고려직업전문학교

[독서신문] 호텔조리로 유명한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오는 8월 19일 셰프를 꿈꾸는 호텔조리학과에 관심있는 고3 학생 및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쿡가대표’ 등으로 유명한 고려전문학교 특임교수인 오세득 셰프가 직접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스페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이번 체험학교는 ‘오셰득 셰프와 함께 만드는 파스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오세득의 쿠킹클래스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전 관계자는 “본교에서 진행되는 오세득 교수의 쿠킹클래스 체험학교를 통해 셰프를 목표로 하는 많은 고3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8월 19일 토요일에 진행될 오세득 교수의 쿠킹클래스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상대로 8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고려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쿡가대표’,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 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 윤인자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을 필두로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전공에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